2013년 7월 12일 금요일 가온누리 교회 새벽예배 방송

성경 : 마가복음 6장 1~6절

1-2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셨다. 제자들도 함께 갔다.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서 설교하셨다. 예수께서는 모든 사람의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대단하셨다. 사람들이 말했다. “이 사람이 이렇게 훌륭한 사람인지 미처 몰랐다!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지혜로워지고, 이런 능력을 갖게 되었을까?”

3 그러나 한편으로 그들은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어느새 그분을 깎아 내리고 있었다. “이 사람은 목수요 마리아의 아들에 불과하다. 우리는 그를 어려서부터 알았다. 그의 동생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 그리고 그의 누이들도 우리가 안다. 도대체 그는 자기가 누구라고 저러는 것인가?” 그들은 예수에 대해 조금 아는 것에 걸려 넘어졌던 것이다. 그들은 거기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했다.

4-6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예언자는 자기 고향, 자기 친척, 자기가 어려서 놀던 길목에서는 별로 존경을 받지 못하는 법이다.” 예수께서는 거기서 많은 일을 행하실 수 없었다. 몇몇 병자들에게 손을 얹어 고쳐 주신 것이 전부였다. 그들의 완고함을 예수께서도 어찌할 수 없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곳을 떠나, 다른 마을을 다니시며 가르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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