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1일 가온누리 교회 묵상

믿음의 영적 논리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주님께서 하신 이 말씀은 아마 인간의 귀로 들을 수 있는 가장 혁명적인 말씀일 것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러나 우리는 정확하게 반대로 말하곤 합니다. 심지어 가장 영적인 사람들마저도 “그러나 내가 살아야 해, 돈이 많아야 해. 옷도 필요하고 먹고 살 것이 필요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가장 큰 관심은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가 사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순서를 반대로 만드십니다.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고 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당신 삶의 최대 관심사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다른 것들로 인해 염려에 빠지지 말라고 하십니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마 6:34).” 주님의 관점에서, 사람들이 삶의 수단에 대해 염려하는 것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사람은 어리석은 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나님과의 관계가 그들의 삶에서 가장 주된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외에는 다른 모든 것에 대해 염려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는 염려가 너희들의 삶을 주관해서는 안 된다. 오직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집중하라.” 어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입는 것에 대해 부주의함으로 인해 고생합니다. 그들은 마치 돌봐야 할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땅에서의 일들에 대해 부주의합니다. 이러한 경우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부주의를 합리화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삶의 최대 관심에 있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첫째로 두고 다른 모든 것은 그 다음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이 말씀이 우리의 삶에 실현될 수 있도록 성령께 우리 자신을 의탁하는 일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힘든 훈련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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