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7일 가온누리 교회 묵상

낙심의 훈련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아니라 이 일이 된지가 사흘째요 (눅 24:21)

 

제자들이 언급한 모든 사건은 사실이었지만 그 사건으로부터 그들이 추론한 내용들은 틀렸습니다. 영적으로 낙심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일 마음이 우울하거나 무 거워진다면 내게 문제가 있는 것이지, 하나님을 책망하거나 다른 사람을 책망할 일이 아 닙니다. 낙심은 둘 중 하나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죄의 정욕을 만족시켰을 때 혹은 만족시키지 못했을 때 옵니다. 정욕이란 내가 원하는 것을 당장 취하려는 성향입니다. 영적인 정욕은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구하기보다 당장 기도응답만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뭔가를 행하시기를 기대했습니까? 응답을 기다린지 오늘이 벌써 삼일째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아무것도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낙심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내 기도에 응답하셔야 한다는 고집은 정도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기도의 의미는 기도의 응답이 아니라 하나님을 붙드는 것입니다. 낙심의 상태에서는 몸이 평안할 수 없습니다. 낙심은 영적으로 병든 증거입니다. 낙심의 책임은 언 제나 내게 있습니다. 우리는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환상을 기다립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증거인 것처럼 지진과 천둥을 기다립니다. 우리가 실망과 우울함에 빠지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것을 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변의 평범 한 일들과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꿈 에도 생각하지 못합니다. 가까이 있는 책임을 다할 때 우리는 주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가장 놀라운 하나님의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이 평범한 것들 속에서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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